포스코인터 여자탁구단·봅슬레이스켈레톤 국대, 대관령 숲길 돌며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펼쳐
상태바
포스코인터 여자탁구단·봅슬레이스켈레톤 국대, 대관령 숲길 돌며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펼쳐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3.07.14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과 임직원 일동,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국가대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관령 숲길 백두대간 정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과 임직원 일동,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국가대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관령 숲길 백두대간 정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이 합동으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양 선수단과 임직원 및 연맹 관계자 약 35명은 강원도 평창 동계훈련센터에 모여 상호 응원과 선전을 다짐하고, 평창군 선자령 일대 대관령 숲길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구하는 ‘꾸준한 투자로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온 선수단 일동이 참가한 친환경 캠페인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1년 해체 위기의 서울시청팀을 인수해 12년간 매년 약 15억~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여자탁구단을 운영해 왔다. 더불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의 메인스폰서로서 지난 2011년 시작해 10년간 약 35억원의 후원금과 썰매구입 비용, 해외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비용을 지원해 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 국가대표 양하은 선수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한편 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