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김무성은 ‘사기탄핵’ 주도 ‘혹독한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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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김무성은 ‘사기탄핵’ 주도 ‘혹독한 대가’ 치를 것”
  • 유수원<편집인>
  • 승인 2017.02.24 16: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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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亂世)가 영웅(英雄)을 만든다>고 했다. 하지만 영웅은 보이지 않고 권력의 탐욕에 빠진 잡룡(雜龍)들만 우글거리는게 지금의 한국이다.”

삼성전자 창업공신 윤종용 전 부회장은 난국(亂局)을 틈타 대선 잠룡(潛龍)과 정치인들이 너나없이 기업 때리기에 열중하며 반기업 정서를 심화시키고 있는 현실을 개탄했다.

잡룡(雜龍)이란? 용도 아닌 것이 용처럼 행동하고 까부는 보잘 것 없는 인물들을 지침하는 의미의 단어이다.

대통령으로서는 깜도, 택도 아닌 조무래기들 잡룡(雜龍)이 우글거리는 곳은 ‘바른정당’.

유승민·김무성·남경필(경기지사)·원희룡(제주지사) 등이 잠룡(潛龍)인양 거들먹거리며 대권후보를 참칭하고 있다.

바른정당 내부사정에 밝은 인사들은 “바른정당 지지층 내에서도 유승민 의원보다 반대편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선호하는 목소리가 높게 나오고 있다”면서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지사 이외에 유력한 후보를 만들지 못하면 대선전후 소멸될 가능성이 높다”는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바른정당의 대선후보는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 있을까.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좌파 법안을 무더기로 통과시켜주고, DJ 우상화 전시장, 아시아 문화궁전 축조예산 5조원 지원법 통과시켜준 유승민은 좌파들의 ‘역선택지지’를 듬뿍 받고 있다.

좌파들과 맞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염장을 질러 ‘좌파들의 푸들’이 된 유승민은 ‘좌파들의 인기스타’인 것이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다.

<유승민 지지자 정당지지도 분석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지지-3.6%, 더민주당 지지-29.2%, 정의당지지-38.5%로 나타났다.

유승민의 지지도는 좌파들의 역선택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른정당의 TK·PK 터주대감을 자처하는 유승민과 김무성은 ‘보수층의 지지’를 되레 배척하는 언행을 되풀이 하고 있다.

유승민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박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고, 할말 한 것이 배신이라면 정치를 하는 한 계속 배신을 하겠다”며 ‘유승민의 배신학(背信學)’을 강변했다.

유승민의 배신학 본질은 그의 후안무치(厚顔無恥)에 있다.

작년 12월 20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 총회에서 김진태 의원은 ‘유승민 비대위원장 3 불가론(不可論)’ 발언을 했다.

<첫째-유승민은 신뢰를 잃었다.
박 대통령의 입과 머리(비서실장)이다가 어느날 갑자기 배신의 아이콘이 됐다.
이제는 무슨 말을 하더라도 믿기 어렵게 됐다.

둘째-능력부족이다.
당내분란의 진앙지다.
공공연하게 당내특정세력에 적개심을 드러내왔다.
야당에도 매번 끌려다닐 것이다.
원내대표시절 국회법 거부권 사태에서 이미 증명됐다.

셋째-염치가 없다.
같은 당 소속 대통령을 앞장서서 탄핵의결해놓고 무슨 낯으로 당권까지 잡겠다고 하나.
그렇게 대표가 되고 싶으면 당당하게 전당대회에 나가 당원들의 심판을 받길 바란다.>

김진태 의원의 ‘유승민 비대위원장 3가지 불가론’은 사리를 밝히는 설득력 있는 지적으로 평가 받았다.

새누리당 대표로서 ‘도장런’을 감행해 총선참패를 야기했던 김무성의 탄핵파 리더 행각은 ‘보수’에 침을 뱉는 ‘양아치’를 연상케 했다.

‘바른정당’의 대부(代父) 김무성은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임기종료 시점인 3월 13일 이전에 헌재판결이 나올 수 있도록 더 이상 탄핵심판을 지연시키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또 “박 대통령은 대통령 답지 않은 행동으로 우리 국민에게 더 이상 실망감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은 탄핵소추가 인용되어 박 대통령이 파면되고 ‘벚꽃대선’이 실시되기를 기대하는 속내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에서 “나라의 운명이 걸린 탄핵재판을 헌재심판관의 임기에 맞추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며 헌법재판소를 비판했다.

홍 지사는 탄핵은 단심제(單審制)로 비상계엄하의 군사재판과 동일한 형사재판보다 더 엄격한 절차인데 피소된 대통령에게 충분히 소명할 기회를 주지 않는 헌재의 모습이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지사는 22일 부산에서 헌법재판소에 대해 작심하고 비판을 쏟아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관 임기를 맞추기 위해 재판을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돼 누구도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측이 요청한 증인들을 무시하거나 취소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지사는 한나라당 대표를, 김무성은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했다.

그러나 탄핵을 보는 시각은 판이했다.

사시(司試) 출신 홍 지사는 탄핵심판의 신중을, YS(김영삼)의 가신(家臣) 출신 김무성은 신속을 우선시한다.

탄핵심판기간을 180일로 잡은 것은 신중하게 재판하라는 의미라고 법률가들은 풀이한다.

또 “헌법 위에 촛불이 있다”·“민심이 곧 헌법이다”고 주장하는 것은 법치주의의 부정이다고 단정한다.

“야당 3당대표가 3월 13일까지 결정하라는 것은 명백한 사법권 침해이다”고 지적한다.

유승민과 김무성은 1500만명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회가 사기적 수법으로 몰아내려 하는데 앞장섰다.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사실확인절차가 생략된 채 국회의 탄핵소추가 의결됐다.

국회탄핵소추의결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 새누리당 탄핵파가 만든 ‘바른정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정치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에게 “하야결심을 밝혀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 자진 사퇴설은 터무니 없는 이야기… 헌재 절차 끝까지 갈 것”이라고 반박했다.

바른정당은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동시에 야3당과 함께 ‘특검연장법 발의’에 합의했다.

야당특검 연장이 노리는 것은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바로 수갑을 채워 연행하겠다는 것.

좌파들의 ‘박근혜 죽이기’ 총공세에 유승민·김무성의 바른정당이 합세했다.

좌파와 친이(MB)계가 ‘박근혜 끌어내리기’에 올인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좌파들은 최순실 게이트에 편승해 박근혜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19대 대선뿐만 아니라 향후 최소 십수년 동안 우파의 주축을 송두리째 뽑아서 장기집권을 노리겠다는 속셈을 공공연히 드러낸다.

태극기 세력이 주말마다 활화산처럼 대폭발하는 ‘애국열기’의 원동력은 누가 뭐라해도 박근혜.
박근혜의 힘이 애국보수 대결집을 이뤄내고 있다.

극좌파가 기획한 촛불선동과 호남좌파가 장악한 쓰레기언론의 편파보도가 보수결집을 재촉했다.

여자대통령을 잡범 취급하며 사생활까지 발가벗기는 유례가 없는 선동·편파보도에 국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국민들이 선출한 대통령을 월권적 수단으로 무력화시킨 여소야대 국회, 미래의 권력에 줄선 정치검찰, 선동언론의 카르텔이 거대한 기득권 세력이 되어 독재적 권력을 과시했다.

태극기 세력은 “탄핵무효”·“국회해산”·“특검해체”를 외치기 시작했다.

태극기 세력의 주축은 평범한 시민들이다.

이들은 헌재가 탄핵을 인용해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 태극기를 앞세우고 국민저항운동을 펼칠 것이다.

대선을 보이콧하는 등 본격적인 국민저항권을 행사할 것이다.

박 대통령 파면을 획책한 유승민·김무성 등 새누리당 탄핵파는 국민적 저항에 직면해 정치판 추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태극기 세력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자유통일의 초석을 쌓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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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사람 2017-03-04 16:08:39
나라를 박살내는 배신자, 간신배, 비겁한인간, 유성민, 김무승 이런인간들은 민심을 이토록 읽을줄도 모르노? 이런야비한 인간들땜에 나라가 풍지박산을 내고 있으니
마치 개눈깔 박죄인과, 빨갱이 두목문죄인, 여태껏 노란리본 자랑삼아 달고 헤메는 이재명이와 박원숭이와 은연중 한통수가 해대는 꼴을보니 밥맛도없고 구역질도나서
잠도 제대로 오지 않으니 오호라 이일을 어찌할꼬 ?

"유성민, 김무승" 에이 더러운 인간들!
인자부터 그대들은 서서히 정치끝장인줄 알게나..?

구구절절 옳은말쌈 유수원님의글 읽을때마다 속이 후련 후련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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