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책자문위 “대형 국책사업 유치 늘어 지역발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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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책자문위 “대형 국책사업 유치 늘어 지역발전 청신호”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3.1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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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총회가 열렸다.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성진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도 실·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강상기 경북도 정책기획관의 '민선8기 1년 도정 성과와 앞으로 3년의 도정 운영 방향' 소개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지방시대 경북 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 운영의 판을 완전히 바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들이 공무원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해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민선8기 들어 경북의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가 확대되고 있어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지방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겠다는 도정 철학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를 10개 분과로 구분해 위촉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한다.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도정 최대 자문 위원회로,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위원회는 172명 규모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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