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영주 관광택시'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관광택시는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택시를 연계해 영주시 대표 관광지 및 문화를 안내하는 맞춤형 지원상품이다.
관광객 만족도 향상 및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운영했다. 이용 대상은 지역 외 주민등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5일 전 영주시 문화관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4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4시간 코스 8만 원, 6시간 코스 12만 원, 추가 1시간당 2만 원으로 시에서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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