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인 김슬기·유현철 커플이 '조선의 사랑꾼'이 된다.
지난 6일 TV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뉴(NEW) 사랑꾼'으로 동반 출연한다.
김슬기는 ENA·SBS Plus '나는 솔로-돌싱편'의 '10기 옥순'이다. 유현철은 MBN·ENA '돌싱글즈3' 출연자다. 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초로 세계관을 초월해 이루어져 '초월 커플'이라고 불린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매력적인 '돌싱남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당초 출연 프로그램이 달랐는데도 서로에게 끌리게 된 사연을 전하며 로맨틱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돌싱 커플'인 두 사람은 각자 자녀를 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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