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천년한우’가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공식 출범한 천년한우는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로 소비자들로부터 13년 연속 우수 축산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무이자 운영자금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천년한우는 ‘생산부터 식탁까지 안전한 먹을거리 시스템 확보’를 가치로 전국 최초 한우 사육단계의 HACCP과 HACCP 황금마크(안전관리통합인증)를 획득했다.
경주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의 브랜드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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