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소송’…“오해의 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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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상간남 소송’…“오해의 소지 있다”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4.0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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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준

배우 강경준(40)이 유부녀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며 상간남 소송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달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 A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B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과 B는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의 소속사는 "당황스럽다"며 "오늘 소장을 받았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란이 일자 강경준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보류됐다. 지난 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강경준의 기촬영분은 없다. 현재까지 촬영 계획도 없던 상황"이라며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 향후 촬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강경준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난 배우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장신영은 재혼으로 강경준은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함께 키우며 SBS TV '동상이몽2'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현재는 둘째 아들과 KBS 2TV '슈펴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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