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총선 포항북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는 지난 5일부터 '오중기의 포항 희망 톡톡 (talk talk)'시리즈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희망 톡톡의 취지는 포항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편 포항 지진 피해자와의 인터뷰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피해 상황과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피해 배상에 관한 내용과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포항 지진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의 과실로 유발한 재난에 대한 정부의 배상 책임과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법적으로 명시해 다시는 이러한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15회의 인터뷰를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직접 소통을 이어나가며 이를 매주 목요일 낮 12시 SNS를 통해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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