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 남편상…결혼 17년만에 사별
상태바
배우 사강 남편상…결혼 17년만에 사별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4.01.12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강
▲ 사강

배우 사강(46·홍유진)이 남편상을 당했다. 결혼한 지 17년 만이다.

지난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사강의 남편 신세호(50)씨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사강은 2007년 신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뒀다. 신씨는 god, 박진영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이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강은 결혼 직후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현지로 가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

부부는 2015년 SBS TV '오 마이 베이비'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신씨는 사강이 부엌에 있자 "내가 할 테니 쉬어라" "손에 물 묻히지 마라. 이러려고 시집 왔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2021년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채널 '별거가 별거냐'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신세호 씨 발인은 지난 11일 오전 10시2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시립장제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