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 여친 아름다워…프러포즈 아직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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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9세 연하 여친 아름다워…프러포즈 아직 못했다”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4.02.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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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조세호

개그맨 조세호(41)가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유부 친구들과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조세호의 꼴값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달 22일 조세호는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세호의 소속사 측은 "조세호가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유튜브 제작진은 조세호에게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이라는 기사가 났다"며 열애설 기사를 언급했다. 조세호는 "몰라. 그게 어떻게 나갔는지"라고 답했다. 이어 "내 입장에서는 너무 아름답고 미모와 지성을 갖추고 있지만, 감사하게도 그렇게 써주셨다. (공개가) 조심스럽지 않나. 사실 내 입장이야 상관은 없다"고 했다.

프러포즈를 했냐는 질문에 조세호는 "아직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약에 하게 되면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세호는 "오늘 엄청 운동하고 왔다. 심장을 좀 뛰게 했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원래 심장은 형수님 보면 뛰지 않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완전 뛰지. 말이라고 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얼마 전에 과부하 왔다. 문을 열고 '오빠' 이러는데 잠시 들어가 있으라고 했다. 지금도 약간 뛰었다"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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