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더불어민주당 포항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천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주민중심의 따뜻한 지역 만들기’공약을 발표했다.
유성찬 예비후보는 국가산단 주변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을 통해 포항남구의 오천, 해도, 송도, 청림, 제철동 등 주빈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제대로 지켜 포항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인센티브를 현재의 7%에서 15%로 확대하겠다고 말하며, 서민생활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무시하는 현 윤석열정부의 지역화폐축소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포항남구지역은 노동자밀집지역이기에 포항남구 오천읍 문덕지역에 포항노동인권복지센터를 설립하여 남구의 시민들과 노동자들이 경제활동을 함에 있어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운영은 포항지역시민사회단체와 노동전문성 있는 시민들, 고용노동청과의 협력을 통해서 시민사회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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