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직업훈련·일 경험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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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직업훈련·일 경험 동시에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4.02.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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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거주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 100시간 직장체험 통해 적응토록 지원
▲ 지난해 자립·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꿈드림)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자립·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포항시꿈드림의 자립·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직업훈련기관의 수강료와 강사비를 지원하며, 100시간의 직장 체험을 통해 성공적인 직업인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작년에는 제과제빵 분야에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을 수료하고 지역 매장에서 직장체험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바리스타 분야에서 총 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 후 직장 체험을 마쳤다.

이번에 자립·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서모양은 “꿈드림에서 직업기술을 배우고 직장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을 보였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학생에 비해 부족한 지원으로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훈련을 받고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에 거주하는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중 학습지원, 건강검진, 직업체험 등의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240-9171~4)이나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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