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 청도군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경북 청도군은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여행하는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객이 함께 걸으며 청도의 관광 명소를 체험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낮 11시에 출발해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투어 장소는 ▲3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4월 청도읍성(둘째주 금요일) ▲5월 섶마리한옥마을 ▲6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7월 유등연지 ▲8월 와인터널 ▲9월 낙대폭포 ▲10월 운문사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이다.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일에 예약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청도의 매력을 재발견하려는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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