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인프라 통한 시민 맞춤형 일자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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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인프라 통한 시민 맞춤형 일자리 추진한다!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4.03.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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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개최된 취업박람회

포항시는 올해 다양한 고용지원 인프라를 통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일자리종합센터 ▲자투리시간거래소 ▲취업지원센터 등 고용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1만 300여 명에 대해 취업 알선을 진행해 5130여 명의 취업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일자리종합센터(280-3275, 3276)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체 및 구직자 등록(워크넷 홈페이지)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 기업 맞춤형 고용알선 등 진로 코칭을 제공한다.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포항시 홈페이지 ‘일자리정보(민간)’ 페이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형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투리시간거래소(273-1919)는 지난 2018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운영 중으로 주부, 청년, 노인층 등 자투리 시간 활용이 가능한 구직자를 파트타임제 직원이 필요한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과 매칭을 시키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구인·구직자가 근로 가능시간, 원하는 업무, 보수를 포항시 홈페이지 내 자투리시간거래소를 통해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양방향 매칭을 시켜준다.

여유 시간대 활용이 용이한 구직자와 인력의 탄력적 운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자투리시간거래소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과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포항의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취업지원센터(280-3274)는 취업·전직을 필요로 하는 중·장년층의 비자발적 실직자 및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알선 및 재취업을 지원하며, 대면·유선을 통한 1:1 맞춤식 컨설팅,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포항시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및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운영, 상·하반기별 특색을 갖춘 내실 있는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해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속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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