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춘센터, 지역 청년들의 ‘일취월장’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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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춘센터, 지역 청년들의 ‘일취월장’ 응원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4.03.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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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년의 취·창업·문화·소통
전 분야 지원 청년 종합지원 센터 운영

포항시는 청년의 취·창업, 문화, 소통 등 전 분야를 지원하는 청년 종합지원센터인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이하 청춘센터)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시는 청년스쿨, 취·창업 역량강화캠프, 청년주간행사, 월간 원데이클래스 및 각종 특강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2418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관 신청 등 연간 약 4600여 명의 청년들이 끊임없이 청춘센터를 찾고 있다. 

또한 포항의 대표적인 청년센터로서 라운지, 창업 클래스 등 청년들의 활동을 위한 공간을 상시 개방 중이며, 모임 및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과 예비 창업가들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유 주방 및 공작실 등 다양한 대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2024 포항청년 일취월장(日就月將)’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창업 1등 공간 도약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월간 문화 발전지 ▲오픈 소통의 장이라는 담대한 포부를 담아 청년들과 함께 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에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월간 꿈틀 클래스’, 자기 개발을 위한 ‘청년 아카데미’, 더 나은 이미지를 위한 ‘퍼스널 컬러&메이크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성장을 촉진했다.

특히 4월부터 진행 예정인 ‘논문 컨설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학문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인문학 및 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청년들을 1:1로 매칭해 심층적인 논문 교정과 피드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정책 거버넌스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학교’를 운영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며, 내달 26일에는 청년 주도형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 활성화 포럼을 통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포항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하반기 각 10주간 운영 예정인 ‘청년스쿨’은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청년들의 창업 소양 강화 및 취미 활동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청년간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창업 멘토 매칭’, 급성장하는 기술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능동적인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 취업 특강’ 등 실용적인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전 정신을 끊임없이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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