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튜버 ‘흥삼이네’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나선다
상태바
포항 유튜버 ‘흥삼이네’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나선다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4.03.22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흥삼이네, 구독자 326만 명 유튜버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논의
▲ 포항시는 지난 9일 오전 먹방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의 흥삼이(본명 이두형)와 부모님을 초청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오전 먹방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의 흥삼이(본명 이두형)와 부모님을 초청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의 흥삼이는 3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가족 먹방을 주요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김성예 (사)영일만친구인증자협회장과 지역농협장 등 농업을 대표하는 관계자들도 참석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디지털 소비 전환에 발맞춰 TV홈쇼핑와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역 온라인쇼핑몰인 ‘포항마켓’을 통해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향후 최신 커머스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쇼핑으로 영역을 넓혀 지역농업의 새로운 판로와 고객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