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 예방관리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대암, 폐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암 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과 우수사례를 평가해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울진군은 2023년도 사업 실적 평가에서 국가암 수검률 38.23%로 군부 2순위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관기관 사업 연계, 광고매체 활용, 암검진 수검자 경품 지급, 사후관리 체계 마련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맞춤형 홍보를 실시해 사업운영의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들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암검진에 대해서 홍보하며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