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농공단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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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농공단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4.03.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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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편의시설 집적화 및 청년근로자 유입·정착 유도
▲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경북제일신보] 안동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 57.2억원으로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풍산농공단지관리사무소를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상 2층 건물로 재건축하고 농공단지의 활성화 및 근로자와 인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사업비 14.3억원으로 농공단지 거리경관 및 생활서비스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사업비 3억원으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10개소의 근로 환경 및 사업장 외관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풍산농공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근무환경개선을 지원해 신규 청년 인력을 유입시키고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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