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홍보 및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실시
이날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안동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안동경찰서 영가초등학교 학생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70여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석했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관련 홍보물을 배포,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요인 발견 시‘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클린시티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안동시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주변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 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소를 미리 찾아내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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