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개막일에 맞춰 환경정비 실시
당초 명륜동 일대에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벚꽃축제 개막을 맞아 축제장 인근 환경정비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관할 중구동 직원을 비롯해 자원순환과 직원 및 시가지 가로조 환경공무관 등 50여명이 힘을 보탰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대표적인 행사인 벚꽃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 우리 지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안동벚꽃축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안동시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버스킹공연, 전시, 그 외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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