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김수현과 얼굴 맞대고 찰칵…한밤중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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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김수현과 얼굴 맞대고 찰칵…한밤중 열애설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4.03.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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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열애설’ 김새론, 추가 입장 안 낼 듯
김수현 “열애 NO…사진 의도 알 수 없어”
▲ 김새론(왼쪽), 김수현

배우 김새론(23)과 김수현(36)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새론은 지난달 24일 오전 1시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몇 분 만에 삭제됐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김새론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한솥밥을 먹었으나, 2022년 음주운전 사고 후 계약이 만료됐다. 

이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씨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진으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라며 "배우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은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근거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온라인 연예매체 마이데일리는 지난달 27일 "김새론이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공식 입장은 아니고 노코멘트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김새론을 둘러싸고 확인되지 않은 말들도 퍼지고 있다. 김새론이 "과시 목적으로 사진을 올렸다" 등의 추측성 보도가 나오는 등 논란이 일자 이에 따라 김새론 입장에선 더 이상 와전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구책으로 보인다. 

한편 김새론은 재작년 5월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작년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SBS TV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최근 연기자 지망생과 신인 배우를 상대로 연기 레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으로 3년 만에 복귀했다.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로 분해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3년 차 부부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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