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제25대 회장으로 나주영 만장일치 추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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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제25대 회장으로 나주영 만장일치 추대 선출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4.03.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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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영 제25대 포항상의 신임 회장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제일테크노스 나주영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은 ㈜한중 강제호 대표이사, ㈜포스코 정창식 전무, ㈜명제산업 주지홍 대표이사, 국기건설㈜ 이재한 대표이사 등 4명이 선출됐다. 감사는 ㈜세아제강 홍만기 대표이사, ㈜금원기업 김진홍 대표이사 등이 선출됐고, 상임의원 20명도 이날 각각 선출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이며, 향후 3년 간 포항상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나주영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상임의원과 부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시체육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대통령 표창과 국세청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과 표창을 받고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나주영 신임 회장은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헌신하겠다"며 "포항시와 시의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이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상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직접 찾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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