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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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진기사>
  • 하효진 기자
  • 승인 2009.10.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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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위한 가을 콘서트 영천시 새마을회(회장 고태운)는 지난 달 28일 문화원 옆 조양공원에서‘아름답고 깨끗한 영천 녹색환경 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문화봉사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부채춤, 색소폰, 라이브 가요,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여행업체가 관광객 유치 앞장선다 영천시는 지난 달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영천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12개 여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행업체 대표들과 함께 영천만의 주제별, 테마별, 계절별 다양한 관광상품과 보현산천문과학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임고강변공원 등 관광인프라 및 관광정책에 대한 토론을 했다.
어르신 빨래, 목욕 걱정마세요 “거동이 불편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지난 달 27일 영천시 신녕면 왕산리에 사는 박광 할아버지(74)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영천시 신녕면과 영천지역자활센터, 신녕면적십자봉사회, 희망근로자들은 박 할아버지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집안청소를 비롯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 이불과 옷 등을 세탁했다.
완산동 어르신들 삼계탕 드세요 “어르신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영천시 완산동 청년회와 지역 4개 단체가 완산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삼계탕을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달 28일 영천공설시장 내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520여명이 참석해 음식대접을 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일찍부터 정성스럽게 손수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대접하고 돌아가는 길에 작은 선물도 잊지 않았다.
안전한 축산물 만들기로 희망찾기농촌진흥청은 안전고품질 축산물생산사업 연찬회를 열고 지난 달 28일 영천시 고경면 전사2리 김칠수씨 농장(부영농장)을 방문했다. 부영농장은 지난 1월 영천에서 한우 HACCP을 1호로 인증 받은 농가로써 아름다운 축사 가꾸기, 축사출입구 무인방제시스템 설치 및 송아지 입식 후 4개월 격리우사에서 별도 관리하는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이다. 농촌진흥청의 축산기술보급 방향이 안전고품질 축산물생산 사업을 강화하여 푸른농촌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안전한 축산물 만들기 선도농가 육성에 노력의 일환으로 농장을 견학하게 됐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축산농가, 농촌지도 관계공무원 등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위생관리 교육, 가축사육단계 HACCP 기록관리 S/W 및 대장활용 교육과 축종별 안전고품질축산물생산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농장견학 등을 가졌다. 서정선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이렇게 잘 정돈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사육이 이루어지는 농가는 흔치않다고 말하고 자주 김칠수 씨 농장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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