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사과는 백내장 황반변성증 예방에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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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과는 백내장 황반변성증 예방에도 그만...
  • 남불해
  • 승인 2009.03.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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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 먹으면 더 효과적



루테인 섭취로 발증율 43% 낮아져
사과 하면 일반적으로 붉은 사과를 생각하나 최근 들어서는 푸른 사과도 자주 볼 수 있다
푸른 사과는 아오리, 오-링(王林)등이 그 대표적인 품종인데 이들 사과는 독특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오-링은 백내장 (눈의 수정체가 뿌옇게 되는 병), 안정피로(眼精疲勞) 등 눈병과 노안의 예방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 이것은 푸른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루테인이라는 색소 성분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야채나 과일 등에의 식물에 들어 있는 적색과 황색의 색소 성분이 카로티노이드인데 푸른 사과에 많이 들어 있는 루테인도 이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이다. 루테인이라는 노란 색소는 푸른 사과에 많이 들어 있어 눈의 카로티노이드라고 일컬어 질 만큼 눈에 아주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루테인과 눈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루테인과 눈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눈의 구조부터 설명해야 하는데 눈의 바깥쪽은 강막(强膜)이라는 단단한 막에 둘러 싸여 있고 그 맨 앞쪽에는 투명한, 각막(角膜)이라는 막이 있다. 각막 안쪽에는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있다. 안구 안쪽 막을 망막(網膜)이라 하는데 이곳에 시(視) 세포가 모여 있다. 안구 맨 안쪽(眼底)의 망막은 밖에서 들어 온 상(像)을 맺게 되는 스크린 역할을 한다. 안저의 망막 중심에는 황반부(黃斑部)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시신경이 나와 망막에 비춰진 정보를 캐치 뇌에 전달하게 된다

이 망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 루테인인데 그 중에서도 황반부 부분에 유난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 두 말 할 것 없이 루테인은 황반부의 망막이 정상적으로 제구실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성분인 것이다
만약 루테인이 부족하다든가 결핍상태면 황반부의 망막은 정상적으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돼 시력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황반부에서 생기는 병의 하나로 황반 변성증이 있는데 이 병은 점점 시력이 떨어지는 병으로 그 정화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으며 효과적인 치료법도 확립된 것이 없다. 그러나 이 병은 노화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만은 확인됐다.

이 황반변성증에는 눈의 루테인 부족현상이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국에서는 일정량의 루테인을 섭취했더니 발병률이 43%나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루테인에는 황반부의 망막을 포함한 망막 전체의 건강을 유지하고 그 기능을 높여 주고 안구 전체의 노화를 예방하는 작용하는 특수 물질이 내포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것은 루테인의 가력한 항(抗) 산화력과 관련이 있다.

입 냄새를 막는 또 다른 역할
우리 몸속의 활성 산소는 여러 가지 좋지 않는 작용을 한다. 활성 산소란 극히 불안정상태의 산소로 온갖 것에 반응해서 산화시켜 여러 장기의 세포에 손상을 주는 산소이다.
이것은 매우 공격성이 강해 여러 가지 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테인에는 유해한 활성 산소를 없애주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에 활성 산소와 관련되어 일어나는 눈의 노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은 루테인만이 아니다. 푸른 사과만이 아니고 모든 사과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천연 항산화 물질이 가득 들어 있어 강한 항 산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특히 푸른 사과는 루테인과 폴리페놀의 힘이 합쳐져, 보다 강력한 작용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푸른 사과를 먹으면 눈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확실한 원인 규명은 되지 않고 있으나 눈의 노화와 관련돼 일어나는 병중에 백내장이 있는데 이 백내장도 푸른 사과를 먹으면 폴리페놀과 루테인의 작용으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황반부가 들어 있는 망막의 루테인을 쉽게 보급할 수 있어 눈의 작용이 좋아지고 안정 피로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푸른 사과의 또 다른 이외의 효과로 푸른 사과가 입 냄새를 예방하는 구실을 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푸른 사과에 들어 있는 식이 섬유와 강력한 항산화 작용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 섬유가 많은 먹 거리를 잘 씹으면 이빨 표면이 식이 섬유에 의해 잘 닦여져 음식물의 찌꺼기가 이빨에 붙지 않게 되는데 사과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해 자연히 이런 일을
하게 된다.

한 TV 프로에서 사람들에게 음식을 먹인 후 이빨이 더러워진 상태의 반응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착색제를 이빨에 묻혀 음식물 찌꺼기가 이빨에 붙는 정도를 알아보는 실험을 했더니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은 가운데서도 사과를 먹은 뒤의 착색 정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 실험에서도 푸른 사과를 먹으면 이빨에 그 찌꺼기가 붙지 않을뿐더러 폴리페놀과 루테인에 의한 항산화작용으로 입 냄새가 억제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루테인은 푸른 사과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때문에 푸른 사과를 잘 씻어 껍질째로
먹으면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껍질째 사과를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구워 먹는 방법이다. 구워 먹는 방법은 전 회에 소개한 그대로 하면 된다. 눈의 노화 현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이빨이 부실한 경우가 많으므로 사과를 껍질째 그냥 먹기가 힘들다. 이런 사람은 구워서 하루에 1~2개씩 매일 먹으면
눈의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과는 동맥 경화와 천식에도 특효

주목을 끌고 있는 네드란드의 조사
최근 들어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동남아 권에서는 기관지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 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영국에서도 똑 같이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 추세를 보여 역학 조사가 한 참 진행 중에 있는데 알레르기성 환자에게 생 과일을 먹였더니 증상이 훨씬 가벼워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남부 런던 지역에서 실시된 역학 조사에서는 사과 섭취가 많으면 천식 환자의 수가 적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조사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일주일에 5회 이상 사과를 먹으면 천식 발생 위험도는 32%나 줄어든다는 것이다. 사과가 천식을 억제하는 것은 사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진은 밝히고 있다. 그러나 독일 과수 연구소 생리기능부 품질화학 연구실장인 일본인 다나까 케이이치(田中 敬一)씨팀은 이것과는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천식을 억제하는 사과 성분은 폴리페놀류라는 영국남부 지역의 역학 조사를 뒤짚는
또 다른 역학 조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조사는 네델란드에서 행해진 연구로 천식이나 가관지 염을 포함하는 만성적인 폐질환과 식사와의 관계가 조사된 내용이었다. 이 역학조사에 따르면 천식 등 폐의 질환에 걸릴 위험은 리놀산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55%나 더 높으며 사과나 배를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보다 37%나 낮다는 결론이 이미 나 있었다. 따라서 야채나 생선류의 섭취량은 천식 등 만성적인 폐질환의 발병과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사실도 이 연구에서 밝혀졌다.

리놀산은 지방산(脂肪酸)의 일종으로 지나치게 섭취하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천식은 알레르기성 질환임으로 리놀산이 천식의 발병에 관계되고 있다는 결론이다. 야채에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으나 그 정도의 섭취량으로는 천식 등 만성적인 폐질환의 발병과는 관계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생선에는 EPA(에이코사벤타엔 酸)등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리놀산과는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천식 예방 효과는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과나 배에는 틀림없이 천식을 막는 특수한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부작용은 전혀 없었다.
이 연구팀은 여기서 사과의 특수 성분인 사과 백틴에 주목하고 이 물질과 알레르기와의 관계를 조사하기에 이르렀다.
알레르기의 지표(指標)를 삼는 것은 혈액속의 히스타민 농도. 천식을 시발점으로 하는 알레르기성 질환과 히스타민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비만 세포라는 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방출되면 히스타민은 몸의 각 기관에 염증을 유발시키는데 기관지에도 염증이 생겨 기도(氣道)가 좁아진 상태가 되고 이상태가 천식인 것이다. 천식 환자들의 히스타민 농도는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상태에서 사과 백틴을 섭취하면 혈액속의 히스타민 농도가 어떻게 변하는가를 조사했다.

건강한 사람 14명을 피시험자로 삼아 사과 백틴의 과립(顆粒)을 먹게 했다. 맨 처음의 2주간은 사과 백틴을 먹이지 않고 다음 3 주간에 사과 백틴을 먹이고, 또 그 다음 2 주간을 다시 먹이지 않는 기간으로 삼았다. 그러고는 각 기간의 전과 후에 시험자들의 피를 뽑아 히스타민 농도를 측정해 봤다.
이 결과 혈액중의 히스타민 농도는 사과 백틴을 섭취케 한 후가 11명의 피실험자에서 낮아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과 백틴의 섭취전과 비교하면 평균치로 0.70 나노밀리그램(10억분의 1g)에서 0.59 나노밀리그램, 24%가 감소했고, 사과 백틴의 섭취를 중지한 결과 0.67 나노밀리그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에서 사과 백틴을 섭취하면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이는 건강한 사람이 사과 백틴을 섭취하면 히스타민의 수치는 내려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연구팀은 여기서 이미 소개한 런던 남부지역의 역학조사 결과와 네데란드에서 행해진 역학 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았다.

천식 환자가 사과 백틴을 섭취하면 히스타민의 감소로, 천식의 발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천식환자의 경우는 건강한 사람보다 더한층 히스타민 수치를 낮추게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단 천식에만 국한 되지 않고 히스타민이 관계되는 모든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에 사과 백틴이 널리 작용하리라는 기대를 갖게 하고 있는데, 그것은 사과 백틴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부작용은 전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콜레스테롤에 대한 조사를 해 보았더니 사과 백틴을 섭취한 결과 14명 가운데 11명이 총 콜레스테롤 치(値), 12명에서 LDL(모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10%씩 낮아졌고 지방산의 수치도 눈에 띄게 낮아졌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볼 때 사과의 백틴 섭취는 고지혈증, 고혈압, 변비 등 생활 습관에서 오는 모든 질병의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진 것이다. 하루에 먹는 사과의 양은 약 200g이 이상적이며 꼭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루 한 두 개 씩 사과 먹기를 권장하고 싶다.

사과는 장(腸)속의 유해세균은 없애고 좋은 세균은 증식 시킨다
사람의 몸속에는 100여 종 약 100조마리의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다. 장 속에 살고 있는 세균 중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비휘즈스 세균도 있지만 웰슈 균을 비롯해서 해를 끼치는 나쁜 세균도 많다.
좋은 세균은 비타민의 생산, 장 안에서의 질병 감염 예방, 면역력의 증강, 음식물의 소화 섭취, 통변의 개선 등에 이바지 한다.

반면 나쁜 세균은 장 속을 부패시켜 독소와 발암 물질을 만들어 낸다. 장 속에서는 이와 같은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의 싸움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데 좋은 균이 우세한 상태가 지속되면 건강과 젊음이 이어지게 되고, 나쁜 균의 우세가 계속되면 병이 들고 노화가 진행되기 쉬워진다.

장 안의 환경은 식생활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 고단백질, 고지방의 식사를 계속하면 좋은 세균은 줄어드는 반면 나쁜 균은 늘어나고 장속의 환경이 나빠져 여러 가지 생활 습관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식이 섬유나 올리고당(당질의 일종)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세균은 늘어나고 나쁜 세균은 줄어들어 장속의 환경이 개선되어 건강이 유지된다. 올리고당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것들은 항상 좋은 세균의 먹이가 돼 번식에 크게 도움이 된다. 이런 작용을 이용해서 좋은 세균을 불리는 방편으로 올리고당이 포함된 요구르트나 발효 우유 등이 많이 천거되고 있다.

이미 소개한 일본 과수연구소생리기능부 연구실장 다나까 케이이찌(中田敬一)씨는 사과의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연구하면서 사과를 먹으면 장속의 세균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조사했다. 건강한 사람 11명에게 사과를 먹여 장내 세균의 변화를 살펴봤다. 이들에게 처음 2주간은 사과를 일체 먹이지 않고 다음 3주간은 하루 360~480g 의 사과를 먹이고 그다음 2주간은 사과를 먹이지 않는 식생활을 시켰다. 그리고는 각 주간 전후의 장내 세균 상태를 조사해 봤다. 그 결과 사과를 먹기 전에는 장내 세균 전체 속에 좋은 세균인 비휘즈스균이 평균 20.5%였는데 3주간 사과를 먹은 뒤에는 35.9%로 늘어났다. 그 후 2주간 사과 섭취를 중단한 후에는 이 좋은 균은 14.9%로 크게 줄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사과를 먹기 전 6명의 장속에서는 나쁜 균인 웰슈균이 검출되었는데 사과를 섭취한 후 이 나쁜 세균은 여섯 시람 모두에서 소멸 내지 감소되었고 사과 먹기를 중단하자 다시 늘어나더라는 것.

이 실험에서 사과를 먹으면 좋은 세균은 불어나고 나쁜 세균은 감소한다는 결론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다음 연구진은 사과의 어떤 성분이 장속의 좋은 균을 증식시키고 나쁜 균을 감소시키는가에 관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들이 주목한 것은 역시 사과 백틴이었는데 백틴은 이미 설명한바와 같이 여러 가지 야채나 과일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물에 쉽게 녹는 성질을 가진 수용성 식이 섬유이다.

사과 백틴을 상세히 분석해 보았더니 다른 백틴에 비해 아라비노 올리고당이라 불리는 올리고당이 많이 포함돼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사과에 포함돼 있는 이 물질이 장내 세균에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사과 백틴의 아라비노 올리고당이 장속에 있는 좋고 나쁜 26종류의 세균 먹이가 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사과 백틴의 아라비노 올리고당은 아드렛센티스와 롱검을 위시한 비휘즈스규의 먹이가 되기는 하지만 나쁜 세균인 웰슈균의 먹이는 안 된다는 시실도 알아냈다 올리고당은 좋은 세균을 증식시키는데 도음이 되긴 하지만, 비휘즈스 균의 아드레샌티스와 롱검 양쪽에 대해서만은 선택적으로 증식 효과를 발휘하는 증식 활성이 그다지 강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과 백틴에 포함되어 있는 아라비노 올리고당은 비휘즈스균의 아드렛센티스와 롱검 쌍방에 대해서 강하진 않지만 작용은 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나이가 들어가면 장 속의 좋은 세균이 줄어든다고 하나 좋은 세균 가운데서도 주로 비휘즈스 균이 줄어드는 것이 확인되었다. 비휘즈스균의 아드렛센티스와 롱검을 늘리는데 있어 강력한 작용을 나타낸 사과 백틴은 장년층과 노년층의 건강유지에 대단히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하지만 사과 백틴이 장내 세균에 작용토록 하기 위해서는 위장에서는 소화,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장까지 도착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각 소화기관의 사과 백틴에 대한 소화률을 조사한 결과 사과는 침으로는 0%, 위액 0%,췌장액 0%, 소화 효소(효소란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물질) 2~4%였다. 결론적으로 입이나 위에서는 전혀 소화되지 않고 거의 다 장에 도달해서 장속 세균이 작용을 시작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로 장속의 비휘즈스균을 증식시켜 나쁜 세균을 억제시킬 수 있는 식품으로는 사과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명백해진 것이다. 이런 효과를 기대하려면 하루에 200g의 사과를 매일 먹어야 한다. 사과를 매일의 식생활에 포함시켜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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