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독도사관학교 CI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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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독도사관학교 CI제작
  • <아시아뉴스통신>
  • 승인 2010.01.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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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온라인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과 독창력 확보를 위한 CI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CI는 ‘독도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사관학교의 슬로건을 형상화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독도임을 표현하기 위해 태극문양을 기본 틀로 했고 세계의 중심에 사이버 공간의 독도 교육기관임을 상징화했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독도(동해)와 경북, 나아가 한국의 문화를 홍보할 민간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난해 3월 설립, 반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이버상의 교육기관으로 현재 약 1만6000명의 생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지난 1년간 독도.동해 오류표기 조사, 독도(동해) 및 한국 문화홍보 세계지도 제작 배부, 우수학생 독도캠프 실시해 독도 UCC 공모전 등의 행사를 통해 생도들이 대한민국과 독도를 알리는 최정예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 독도사관학교'가 온라인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이므로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지난 4개월간 기획하고 준비, CI가 완성된 만큼 이를 통해 사관생도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독도의 상징성과 홍보효과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이번에 제작된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의 심볼마크, 로고, 엠블렘 등을 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활용하고 사관학교의 위상과 독창성 확보를 위해 상표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

경북도, 복지분야 2만5200개 일자리 창출

경상북도는 올해 보건복지여성분야 일자리 창출을 지난해보다 4400개가 많은 2만5000여개로 정하고 17개의 사업에 총 1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전 복지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는 도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혼이주여성, 청소년, 산모신생아 등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사업을 보면 공공부문 일자리에 2만4700여개와 복지기반 SOC사업 등 재정투자고용유발 부문 400여개로 이 중 여성인력개발 및 취업지원 등 ‘일자리 알선’에 무려 3400여개가 증가했다.
특히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 자활촉진을 돕는‘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보다 1000개가 늘어난 3900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시.군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산모도우미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및 ‘아이돌보미 사업’ 등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여성정책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해 목표에 400개가 더 많은 12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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