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경북도의원 포항 제 4선거구 출사표 <장량·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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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포항 제 4선거구 출사표 <장량·환여>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2.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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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출마합니다

포항에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 유치
날로 쇠락하는 포항 ‘경북 제1도시로’    

 박용선<사진> 경북도의회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2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포항 제 4선거구(장량·환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이날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포항과 지역발전에 쏟아 붓기 위해 장량·환여지역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날로 추락을 금치 못하고 있는 포항을 명실상부한 경북 제1의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로 부활시키기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의원은 “이를 위해 현재 포항에 있는 동해안발전본부를 실질적인 도청업무가 시행되는 제2경북도청으로 승격시켜 경주·영천·영덕·울진·울릉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겠으며 포항에 ‘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 를 유치해 지진 후유증에 시달리는 포항·경주 시민들은 물론 화재 등 각종 재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치료시설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박의원은 “장량·환여지역을 ‘어린이가 행복한 지역’으로 특화시키겠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목적도서관을 건립하고, 장흥·장원 초등학교에 다목적 강당을, 장량 초등학교에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장성 경로당을 신축하는 한편 장량 동민들의 숙원 사업인 장량 성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에도 예산을 확보하겠으며, 장량동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인력증원 없이는 장성동과 양덕동으로 분동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선 의원은 포항향토청년회 회장 및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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