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개소
상태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개소
  • <하효진 기자>
  • 승인 2010.02.20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권에서 처음으로 여성부로부터 지정받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 출연연구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이 여성부로부터『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로 지정받아 지난 17일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책개발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대구·경북권에서 처음으로 지정받았으며 센터장 1인을 비롯하여 3명이 근무하게 하게 되며, 경북도와 23개 시·군 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심층분석·평가, 컨설팅을 통해 양성평등적인 정책으로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부로부터 센터지정을 받기 위해 지난해 5월 자체적으로 조직을 개편『성별영향평가센터』를 설립했다.

그 간 도와 시·군공무원(1,200여명)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제도 교육과 2차례 성주류화 정책포럼 개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안내책자 등을 발간하는 등 성별영향평가 지원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인정되어 여성부의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효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