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생지역 국토부 지적재조사 기획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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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생지역 국토부 지적재조사 기획단 방문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8.03.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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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특별재생지역 도시뉴딜정책 예정지인 흥해읍 일원에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기획단이 최근 방문해 현황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별재생지역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계획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이와 병행해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흥해읍 소재지(옥성리, 성내리, 남성리, 중성리, 망천리)의 470만㎡ 6천663필 중 지적불부합지는 30만㎡ 1천788필로 소재지 면적의 약 8%가 해당된다.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적불부합지에 건축물을 신축, 개축, 증축하는 경우, 건축물이 지적도에 저촉되어 있는 토지 부분은 이웃 간의 분쟁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과의 연계는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노후 불량 주택의 부정형 필지가 다수인만큼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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