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 많은 동빈 대교 도개교로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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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 많은 동빈 대교 도개교로 변경해야”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4.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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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인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출사표’
강인호 예비후보

‘아’선거구(해도·송도동) 출마

포항시의회 ‘아선거구’(해도·송도동)지역 더불어민주당 강인호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1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특정 정당만을 지지해 준 결과가 지금 해도.송도의 모습이다”며 “공천권자와 기득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포스코와 인근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자신의 포부를 밝히며 “포스코의 해도동 지원사업이 해도동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빈대교와 관련해서도 출발지점인 송도 주민과 아무런 협의 없이 진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조선소 등 기존 시설물의 영일만항 이전으로 확보될 부지의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현행 고가도로 형식의 대교는 오히려 지역발전에 해가 될 수 있어, 예전과 같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송도를 위해 도개교 등 건설방법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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