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소년재단 초대 상임이사 박정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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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재단 초대 상임이사 박정숙씨
  • 안경희 기자
  • 승인 2018.05.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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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전국 최고 청소년 복지 메카로 만들어달라”

포항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강덕)은 지난 1일 초대 상임이사에 박정숙 씨(사진)를 임명했다.

도내 최초로 설립된 포항시청소년재단은 10만 포항 청소년들의 행복과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써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출범했다.

초대 박정숙 상임이사는 포항시 4급 공무원 출신으로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새마을평생학습과장, 새마을봉사과장, 맑은물사업소장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동안 구룡포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학교급식지원센터 기반 구축 등 유사 사업을 추진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청소년수련관,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상담복지센터 운영 등 청소년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날 이강덕 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포항시 청소년재단을 전국 최고의 청소년복지의 메카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박정숙 신임 상임이사는 “포항시의 모든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재단을 친숙하게 여기고 왕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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