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송라·신광·119통합 안전센터,청하에 복지회관 신축
상태바
청하·송라·신광·119통합 안전센터,청하에 복지회관 신축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5.26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당 한 진 욱 후보

포항지역 농가 5천세대
연간소득 1억 올리도록

한국당 한진욱 후보가 청진리 바닷가에서 잠수부들과 해녀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있다.

포항시의원 ‘나’(청하,송라,기계,기북,죽장,신광면)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한진욱 후보는 농어촌 소득증대 및 주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포항지역 농가 5천세대가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포항시 예산 중 농어업분야에 1천500억원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그는 “불과 7년전만해도 포항시 농업 예산은 450억원에 불과 했지만, 현재 그 2배 수준인 9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예산은 타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1천500억원이 돼야 제대로된 농촌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거,환경,복지분야에서 한 후보는 “청하,송라,신광에 119통합안전센터를 건립해 각종 안전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청하면에 복지회관을 신축해 문화, 여가생활의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신광면에는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함으로써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 후보는 “월포역 역세권 개발 및 도시계획 수립으로 동해안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으로 육성시키고, 보경사 수변공원 조성, 버스 배차 간격 조정 및 버스노선 확충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청하 남부 고현리 마을 상습적인 가뭄을 해결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 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 15억원을 확보해 양수장을 건립하고 이 마을 주민 300세대의 가뭄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