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농업인 위한 지역 종합센터로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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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농업인 위한 지역 종합센터로 도약 다짐
  • 김재욱기자
  • 승인 2009.02.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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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사=뉴시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현)가 앞으로 농업.농촌을 위한 지역의 중심 종합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경북농협은 4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시군지부 사무소장 2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 및 지속성장 경영을 위한 '2009 경북농협 새출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주요성과를 분석하고 반성하는 한편 2009년 주요업무 추진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다고 결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업인 실익증진방안을 비롯해 농산물유통 혁신방안과 마케팅 역량강화 방안, 도시 및 농촌 상생방안 등을 토의하며 경영마인드 혁신과 함께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종현 본부장은 "어느 해보다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경북농협이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앞장서 농업.농촌을 위한 지역의 경제.금융문화.복지의 중심이 되는 지역종합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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