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 없는 포항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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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없는 포항 만들기’ 박차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8.07.13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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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시내버스 금연홍보관 설치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의 외부에 금연 홍보판을 설치해 금연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5개 노선(105, 107, 109, 175, 200)에 버스 외부 측면 및 후면에 2018년 금연사업 슬로건인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금연구역 확대 지정 및 북구보건소에서 추진한 금연사업을 통해 포항시 북구 성인 남성 흡연율은 34.7%로 2016년 42.3%대비 7.6%P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경상북도의 39.2%보다 4.5%P 낮은 수치로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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