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브랜드 디자인 융항 컨설팅 지원
경북지식재산센터
지역 중소기업 큰 도움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칠곡에 소재한 엄지영지버섯(대표 오순기)은 2015년 창업한 기업으로 영지버섯의 성장에 치명적인 노란곰팡이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새 재배법을 성공시켜 수확량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종래 영지버섯은 대부분 약용식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지원기업은 고부가가치화 추진으로 ‘식품화’해 식용을 간편화한 영지버섯 큐브, 영지밥물을 이용한 영지 누룽지, 천연 영지 비누 등을 개발했으나 상품화하는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오순기 대표는 2016년 경북지식재산센터 컨설팅을 통해 영지버섯 가공 및 제품관련 특허권을 확보하고, 상품화를 위한 포장디자인을 지원받아 매출이 2배가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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