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 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고 교육받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해양레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의 성장기에 맞춘 사회성 향상 및 무더위를 떨쳐 버리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내용은 영일만크루즈 요트 체험을 시작으로 기본안전교육과 파워보트, 바나나 보트, 카누체험 등으로 이루어지며, 체험시간중 미니올림픽 게임을 실시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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