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면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장애인 재활 작업장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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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면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장애인 재활 작업장 신축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8.09.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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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의원 특교세 22억 확보, 울릉 안평전 노후도로 개선

김정재의원 총 15억원 확보, 송라면 어사터교 개체공사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지난달 17일 장기면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 사업비 15억원과 울릉 안평전 노후도로 개선공사비 7억원 등 총 22억원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기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회관을 신축하여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연면적 1,800㎡, 3층으로 총 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울릉읍 사동리 일원의 ‘안평전도로’는 울릉도의 군도3호선으로 성인봉 등산을 위하여 연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도로이지만, 집중 호우 등으로 사면이 일부 붕괴되어 차량통행 시 통행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험도로 개선공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한편,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장애인재활작업장 이전 신축 사업과 송라면 어사터교 개체공사 사업으로 각각 현안특교 10억원과 재난특교 5억원을 확보하여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게 된다.

포항장애인재활작업장은 최근 발생한 지진이후 건물 내-외부 파손으로 현재 공장 가동률이 55%에 그쳐 매출 감소로 이어 지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에 두호동에 있던 작업장을 청하면 월포리로 확장이전 함으로써 협소한 작업공간을 개선하고 소음발생으로 인한 생활민원을 해결하게 된다.

이로써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송라면 어사터교 주변에는 농가와 축사, 시설재배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어 주민 출입이 있어 왔으나 E등급의 안전등급을 받게 되면서 교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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