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윤기)은 지난달 23일 포항지방해양항만청과 합동으로 ‘지적장애우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대제철 포항공장과 포항지방해양항만청 임직원들은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향기마을’의 장애우 20여명과 함께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를 같이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포항공장은 지난 5월에도 포항지방해양항만청과 합동으로 향기마을을 직접 방문하고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한바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렇게 장애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뜻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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