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기계면 미현리 2개 마을 60세대 200명이 이용하던 지하수를 지방상수도로 교체하는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으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상수도 관로신설 61km, 가압장 13개소 설치 등이 추진되는 기계·기북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중 일부로 마을 상수도 관로를 연결했다.
기존 소규모 수도시설 용수원인 지하수의 수원 고갈, 수질불량 등 식수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계·기북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