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 김진근 소장<사진>이 지난해 12월 27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 소장은 1979년 농촌지도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4년에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기술보급과장, 농촌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평소에도 토양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토양분석·유용미생물 생산에 앞장섰으며, 농산물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업농촌·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농산물종합가공 교육장 설치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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