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17일 구룡포수협을 시작으로 2019년도 수산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산분야 예산은 전년도보다 16%(30억 원)가 증액된 62개 사업 223억 원의 예산으로, 시는 어촌경영지원 및 어촌 구인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선원 도입비용지원 등 11개 사업에 11억 원, 수산자원육성 및 수산재해예방을 위한 연안바다목장조성 등 17개 사업에 75억 원, 어선장비 현대화 및 안전조업 지원을 위한 어업용 면세유,등 10개 사업에 33억 원, 수산물 유통가공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산지가공시설등 12개 사업에 30억 원, 수산 기반시설 확보 및 거점어촌조성을 위한 호미곶권역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등 12개 사업에 74억 원을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조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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