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어촌 활성화 등 아이디어 교환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포항수협 대회의실에서 해양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임해지역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국․과장과 동해안 5개 시군에서 바다를 접하고 있는 경북 임해지역 27개 읍면장이 참석해 소통하면서 자유로운 토론을 가졌다.
특히, 읍면장과의 자유토론에서는 5개 시군 임해지역 곳곳의 현황을 청취하고 해양관광 및 어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권순일 영덕읍장은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제공으로 매력적인 경북 동해안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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