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신입사원 대상
청소 자원봉사·문화탐방
지난 9일 오후 포스코 신입사원 18명이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포스코는 ‘실크로드경주2015’ 홍보를 함께 한 인연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에서 자원봉사와 문화탐방시간을 갖고 있다.
신입사원 교육을 맡은 포스코 인재창조원 안성은 과장은 “포스코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알기, 지역사랑 실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경주엑스포에서 마련되는 봉사활동과 문화탐방은 매우 유익하고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경주가 고향이라는 김영민씨는 “황룡사 9층 목탑을 표현한 경주타워와 엑스포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념관, 신라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독특한 소재의 플라잉공연 등 경주의 지역적 특색이 잘 드러난 콘텐츠가 매우 독특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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