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 11․15지진의 초동대처와 방재대책을 벤치마킹하고자 고창군 재난담당공무원 30여명이 10일 포항을 방문했다.
포항시 지진대책국 직원들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옥규 고창군 재난관리팀장 등 직원들을 맞아 환영의 뜻을 전하고, 지진 당시의 상황과 극복과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 방문단 일행은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운영을 벤치마킹했으며, 지진 피해 복구현장과 이재민 이주단지 등도 직접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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