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윤영란)은 지난 15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구청 각 과장 및 남구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정 당면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 전달을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구청은 700만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국제불빛축제기간중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환경일제정비, 피서철 대비 해수욕장 개장준비 철저 및 편의시설정비에 나서는 한편, 농촌일손돕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발굴 등 더 가까이서 더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에 집중키로 했다.
윤영란 남구청장은 “올해가 포항방문의 해인만큼 7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가올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대비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노상적치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과, 더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를 조성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7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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