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 외국인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토고 주민 및 공무원 12명을 비롯해 라오스 새마을 시범마을 지도자 20명, 인도네시아 지도자 28명 등 주말에만 60여명의 외국인들이 포항을 찾았다.
방문단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의 홍보 영상물과 각종 전시물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시작 배경과 발상지인 기계면 문성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새마을운동이 해외에서 더 큰 각광을 받고 있어 찾는 외국인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들어 동남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7개국 230여명이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연계해 포항을 다녀갔으며, 새마을 연수, 벤치마킹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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