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교육재단, ‘스승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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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교육재단, ‘스승의 날’ 기념행사
  • 김기환
  • 승인 2009.05.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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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존경풍토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포스코교육재단이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나 15일(금) 11시 재단 소강당에서 개최된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상에 포항제철동초등학교 류미경( 50.여) 씨가 선정됐다.

류씨는 교육경력 27년째로 1992년 2월 포철동초에 부임해 학생·학부모 개인상담 1000번 이상 지도, 교사·학부모 교육 408번을 진행하는 등 11년 동안 지속적인 상담활동을 펼쳐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류씨는 교육부장관 표창 3회(’93, ’95, ’05), 2008년 제17회 SBS 교육대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스승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스코교육재단이 스승존경풍토를 교육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는「올해의 포스코교육인」에게는 1호봉 특별승급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모범교직원 13명에게도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1990년부터 스승존경운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선생님’ 주제 글쓰기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지난해부터 포항시와 광양시로 확대 실시된 이번 공모의 시상식에서 일반부 최우수 박영미(포항), 고등학생부 최우수 정연선(포항 두호고 2년),중학생부 최우수 금인훈(광양제철중 1년), 초등학생부 최우수 김지원(광양서초 5년) 등 78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스승존경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포철고 정웅철(남, 54)씨외 12명의 교사에게는 모범 교직원으로 선정됐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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