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도의원 ‘태풍피해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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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도의원 ‘태풍피해 복구’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10.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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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위원장이 오천지역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허대만 위원장이 오천지역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포항을 휩쓸고 간 현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발로 뛰며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원회(위원장 허대만)소속의 시도의원들은 지난 2일부터 당원들과 함께 지역구를 다니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산사태, 노후 저수지 붕괴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점검을 했다.

또 SNS를 통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면서 한발 빠른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태풍피해 예방에 노력해 왔으며 현재 침수, 산사태, 농작물 유실, 싱크홀 등의 피해현장을 떠나지 않고 관계 기관과 복구대책을 마련했다.

이재도 도의원은 오천 지역에 소방살수 차량을 투입해 태풍으로 더럽혀진 거리 청소를 지원했으며, 주해남 의원은 연일지역의 침수현장을 찾아가 행정기관과 함께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희정 시의원은 대이동 싱크홀 현장을 급히 찾아 복구대책을 함께 마련하고 SNS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구룡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준영 시의원은 농작물 유실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태풍에 강한 벼 품종으로 교체해달라는 민원을 접수했다.

허남도, 박칠용 시의원도 계속 지역구에서 태풍피해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허대만 위원장은  김상헌 도의원, 김정숙 시의원 등과 함께 오전부터 송도, 오천, 상대, 대송 등지의 피해지역을 찾아다니면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시도의원 들이 최대한 복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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