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민원안내 자원봉사팀(팀장 김분남)이 친절한 민원안내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청은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친절하게 맞아 민원사항 경청, 해당부서 안내와 무인민원발급기, 복사기·팩스 등 행정사무기기 사용 안내, 민원서식대 정리 등 편의 제공을 위해 하루 50회 정도의 안내를 하고 있다.
북구청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은 2008년 2월 구성돼 현재 24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오전 9시30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2인 1조로 주 5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분남 북구청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장은“민원안내 자원봉사를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많은 시민들이 구청을 방문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가 건네는 말 한마디, 작은 도움에도 감사하는 시민들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건설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