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벼 수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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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벼 수매 실시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11.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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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12일 기계면 현내리 소재 새마을발상지운동장에서 첫수매 시작으로 2019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실시했다.

매입 품종은 삼광벼와 일품으로 수분함량은 13~15% 이내로 건조된 벼를 매입하며, 수매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전국산지쌀값평균가격으로 2019년 12월에 결정 정산해 지급하게 된다.

포장단량은 40kg와 800kg으로, 수매하는 포대벼는 12월 4일까지 21개소  2천511t 매입한다.

한편, 벼 건조저장창고에서 수매하는 산물벼 1천600t은 지난달 10월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완료했다.

또한 지난 링링, 미탁 등 태풍 피해를 입은 벼의 경우 품종 제한 없이 건조된 벼를 농가 희망물량 전량에 대해 포장단량 30kg, 600kg으로 11월 18일~19일(2일간) 공공비축미 물량과 별도로 매입할 계획이며, 사전 희망량 조사결과 300t이다.

태풍 피해 벼는 30kg 포대당 2만원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12월에 공공비축미곡 가격이 결정되면 1등급 가격 기준으로 잠정등외A는 76.9%, 잠정등외B는 64.1%, 잠정등외C는 51.3% 수준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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