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국감 우수 ‘국리민복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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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국감 우수 ‘국리민복상 수상 ’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12.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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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의정활동의 노벨상이라 평가받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 국회의원)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만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을 달성했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무능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고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언론 등으로부터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민생정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現정부 경제정책의 가장 큰 문제로 ‘한국경제의 가장 큰 축인 기업을 옥죄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정부주도성장이 아닌 시장주도성장으로의 전환 ▲귀족 강성노조 개혁 ▲법인세·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최대주주 할증 폐지, 가업상속공제제도 합리화 등 친기업 정책으로의 전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폐지 등 기업의 경영환경을 제고하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정부의 예산조기집행 실적강요로 지자체별 경쟁과열, 행정력 낭비, 상반기 공사집중 발주에 따른 관리감독 소홀, 부실공사 가능성 증가 ▲국민연금 고갈 ▲실업급여 보험료율 인상에 따른 국민부담 가중 ▲해외진출기업이 국내 투자환경이 안 좋아 유턴할 생각이 없다는 점 ▲다국적기업의 탈세 규모가 큰 점 등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다른 어떤 상보다 권위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의 ‘노벨상’이라고 평가받는 ‘국정감사 국리복리상’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인 국정감시와 견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매진하여 국가와 지역발전 그리고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의 각 분야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권위와 공신력을 갖춘 21년 전통의 국정감사 전문평가단으로서  “이번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 선정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대 국회 4차년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객관적이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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